1. Scoliosis serise=Ferguson법(scoliosis serise)=척주 측만검사
촬영목적은 정면촬영의 등뼈(흉추)와 허리뼈(요추)에서 자연적인 굽이(만곡)와 교정굽이(보정만곡)을 관찰하고 기형 굽이(만곡)를 비교하기 위하여 촬영한다. Film size는 14x34의 카세트를 사용하면 한번 촬영으로 전체를 볼 수 있고, CR·DR을 사용 할 때는 환자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2회 또는 3회 촬영 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영상을 합친다. 환자를 수직격자 장치 앞에 전후 또는 후전자세로 앉은 자세나 선자세로 한다. 똑바로 앉거나 또는 서게 하고 엉덩뼈능선(장골능)에서 아래쪽으로 약 2.5cm가 포함되도록 IR면의 높이를 맞춘다. 환자의 정중시상면과 중심선을 일치시켜 척주굽이(척추만곡)를 확인한다. 팔은 양쪽에 편안히 내려놓고 가능한 한 몸통이나 골반이 회전되지 않은 바른 자세가 되어야 한다. 엑스선을 두 번 촬영하는데 첫번째 촬영에서는 자연 상태로 앉거나 선 자세로 위치하여 척주굽이를 검사한다. IR면 중앙에 정중면이 오도록 맞춰 척주굽이를 확인한다. 양쪽 팔은 복부 옆에서 자연스럽게 떼어 놓는다. 두번째 촬영에서는 만곡의 볼록한 쪽 엉덩이나 발아래에 고정용구를 받쳐 대략 7~10cm 정도를 들어 올려 높여준다. Ferguson은 이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노력으로 발이나 엉덩이의 한쪽을 충분히 높혀야 한다고 한다. 환자는 자세를 지지하지 않아야 하고 압박대는 사용하지 않는다. 자세를 고정하여 촬영하는 동안 호흡은 멈춘 상태에서 진행한다. 중심선은 IR면 중앙을 향해 수직 입사를 한다. 촬영point는 생식선 차폐와 여성 환자의 경우 유방차폐를 권장하고 관심 부위를 가리지 않게 왼쪽, 오른쪽 표시를 정확하게 넣어준다. 척주옆굽음증은 척추가 좌우로 요철모양으로 굽은 기형으로 선천성, 돌발성, 신경근성으로 분류되며 척주변형증에서 가장 중요하다. 등뼈축주옆굽음증이 60도 이상일 경우 호흡장애가 일어나 허리통증의 빈도가 증가하고 변형성 척주증에서 오는 증상의 증가로 일상생활의 기능저하를 보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
2. Spinal fusion series=척주 융합검사(Bending AP Projection)
촬영목적은 등뼈와 허리뼈의 전후자세촬영영상을 얻어 초기 척주측만의 왼쪽과 오른쪽의 불균등한 굴곡에 의한 구조적 변화의 진단, 탈출된 척추사이원반(추간원판)의 위치, 척주의 왼쪽과 오른쪽의 기능을 관찰한다. 환자는 바로누운자세나 선자세로 하고, 바로누운자세로 촬영할 때는 정중시상면을 IR면 중앙선과 일치시키고 IR면의 아래쪽 면이 엉덩뼈능선 2.5cm 아래에 오도록 한다. 가능한 골반이 회전되지 않도록 하고 골반을 지렛점으로 하여 가능한 많이 왼쪽과 오른쪽으로 척추를 구부린다. 이때 척주를 최대한 가쪽으로 구부린다. 몸을 왼쪽과 오른쪽으로 동일하게 강제로 구부리기 위해 몸을 구부리는 쪽 다리를 반대쪽 다리 위에 교차해서 올려놓는다. 한 손은 허리 측면에 기대어 놓고 다른 한 손은 충분히 가쪽으로 뻗어 촬영대 모서시를 잡고 구부리는 쪽의 발뒤꿈치가 촬영대의 가장자리에 놓이게 양쪽넙다리를 가쪽으로 둔다. 자세를 고정하여 촬영하는 동안 호흡은 멈춤 상태에서 진행한다. 중심선은 IR면의 중앙을 향해 수직으로 입사한다. 촬영point는 골반은 회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척주융합부가 영상의 중앙에 위치되어야 하고 몸쪽 등뼈와 먼쪽 허리뼈가 선명하게 나타나야 한다. 등뼈와 허리뼈는 최대한 왼쪽과 오른쪽의 바깥쪽으로 구부린 2장의 촬영상이 있어야 한다. 구부려지는 쪽의 방향표시가 정확해야 하며 진단 가치가 있는 농도를 갖춘 영상이 되어야 한다.
3. Spinal fusion series=척주 융합검사(Lateral Projection in Flexion and Extension)
촬영목적은 척주의 융합된 부위의 운동성과 탈출된 척추원반의 위치를 관찰하기 위하여 촬영한다. 환자는 옆으로 누운 자세나 선자세(erect)로 하고, 옆으로 누운자세로 촬영하기 위해서 머리를 베개로 받친다. IR면에 척주의 장축이 평행되게 한 자세에서 굽히며 골반을 중심으로 하여 양쪽 넙다리를 최대한 위로 끌어당기고 머리와 몸을 앞쪽으로 숙인다. 젖힘자세는 골반을 중심으로 하여 몸통과 넙다리를 쭉 펴고 무릎 사이에 고정용구를 놓아 골반의 회전을 방지한다. 머리와 가슴을 펴고 뒤쪽으로 하여 젖힘자세가 되도록 한다. 자세를 고정하여 촬영하는 동안 호흡은 멈춘 상태로 진행한다. 중심선은 엉덩뼈능선(장골능)에서 위로 3~4cm 지점을 향해 IR면에 수직으로 입사한다. 촬영point는 척추가 중복되어 나타났을 때에도 움직임의 정도를 나타내기에 적절한 농도이어야 한다. 환자의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해 골반에 압박대를 사용하여 자세를 고정한다. 굽힘자세는 정상적인 환자의 위아래허리뼈 종판은 거의 평행이 되며 전방 척추사이구멍이 찌그러지고 후방 척추사이구멍을 확대된 상태이므로 불안정해진다. 일반적으로 분리증은 전방분리증이 많고 굽힘에 의해 분리정도가 증가하며 젖힘자세에 의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변성분리증의 경우에는 굽힘·젖힘자세에서 분리정도가 변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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