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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쌓아가는 일

L-Spine OBL,Function Projection

by 우주가득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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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umbar Vertebrae AP(anteroposterior) Oblique Projection=허리뼈(요추) 사방향 촬영

촬영목적은 articular facet의 abnormality, spondylolysis, pars interarticularis의 abnormality, 종양 등의 병변의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다. Film size는 11x14 lengthwise를 사용하고, 환자는 검사측 아래로 한 사방향으로 한다. 머리에 베개를 베고 검사측의 무릎관절(슬관절)은 아주 조금 굴곡시키고 검사 반대측의 무릎관절은 세운다. 요둔부에는 촬영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크기의 설상 보조구를 넣어 요부배면이 카세트면에 대하여 40~50도 사위를 취하게 된다. 중심선은 제3·4 허리뼈(umbilicus 상방 5cm)의 검사측의 추간 관절을 향하여 카세트면에 대하여 직각으로 입사한다. 촬영point는 허리척추뼈고리(요추추궁) 및 척추사이 관절(추간관절)이 선명하게 촬영되어야 한다. 가로돌기(횡돌기), 위아래관절돌기(상하관절돌기), 척추뼈고리(추궁) 및 가시돌기(극돌기)로 이루어진 강아지 형태를 한 dog sign(zygapophyseal joint)이 나타나며 개의 몸에 해당하는 부위가 척추뼈고리의 잘록부분(협부)이 된다. 척추분리증에서는 이 잘록부분이 열극이 나타난다. 이 dog sign은 양쪽을 비교, 관찰 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반드시 양사방향의 촬영이 필요하다. 이 촬영은 정측 촬영에 이어서 실시되는 일이 많고 누운 사방향에서의 사방향촬영의 자세변환은 환자에게 고통을 주기 쉽다. 바로 누운 자세가 곤란한 환자는 선 자세 또는 앉은 자세로 하지만 선 자세에서는 안정된 자세가 어렵기 때문에 앉은 자세로 회전 의자 등을 이용함으로서 환자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다. 조사야는 야윈 체형의 환자일 때의 halation이나 비만체형일 때의 산란선에 의한 대조도 저하를 방지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Spine OBL

 

1.열두번째갈비뼈(제 12늑골, 12th rib)  2.척추뼈고리뿌리(추궁근, pedicle vertebral arch)

3.위관절돌기(상관절돌기, superior articular process)  4.척추벼몸통(추체, body of vertebra)

5.가로돌기(횡돌기, transverse process)  6.엉덩뼈(장골, iliac bone)

7.허리엉치관절(요천관절, lumbosacral joint)  8.아래관절돌기(하관절돌기, inferior articular process)

9.가로돌기(횡돌기, transverse process)  10.관절공간(관절강, articular cavity)

11.엉덩뼈능선(장골능, iliac crest)  12.엉치뼈(천골, sacrum)

13.엉치엉덩관절(천장관절, sacroiliac joint)

 

2. Lumbar Vertebrae Functional Projection with Flextion and Extension=허리뼈(요추) 기능 촬영

촬영목적은 척추 사이에 불안정성에 의해 척추뼈몸통이 어긋나거나 척추사이공간의 협착이나 격리 등의 관찰, 특히 척추원판 변성의 진행정도와 협소화, 척추사이관절연골의 마찰변성 등을 관찰한다. 환자는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하고 척추뼈몸통, 특히 허리뼈를 가능한 앞이나 뒤로 굴곡시킨다. 양쪽 상지는 척추뼈몸통부(추체부)와 겹치지 않도록 후두부를 들어올린다. 중심선은 제3·4 허리뼈를 향하고 카세트면에 직각으로 입사한다. 촬영point는 허리뼈의 척추뼈몸통 배열과 척추사이구멍이 선명하게 촬영된다. 일상행활은 선 자세 또는 앉은 자세가 생리적인 자세이며 체중부하에 의해 선 자세 촬영에서의 기능촬영에 이용되기도 한다. 이 촬영법은 환자의 고통이 수반되기도 하고 굽힘, 젖힘 자세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신속한 촬영과 자세고정에 집중해야 한다. 굽힘자세의 경우, 정상적인 환자의 위아래허리뼈 종판은 거의 평행이 되며 전방 척추사이구멍이 찌부러지고 후방 척추사이구멍은 확대된 상태이므로 불안정 해진다. 일반적으로 전방분리증이 많고 굽힘에 의해 분리도가 증가하여 젖힘자세에 의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변성분리증의 경우에는 굽힘, 젖힘자세에서 분리도가 변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 Meyerding의 분류법에서는 허리뼈분리증의 정도를 제 1엉치뼈 몸통상면을 4등분하여 제5측 척추뼈몸통의 후하연의 위치에 나타낸다. 촬영은 호기시에 하여, 제동에 의한 촬영불량에 주의한다. 조사야는 허리뼈측면촬영과 거의 같은 범위로 하며 굽힘, 젖힘에 의한 체축의 변화에 따라 조사야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촬영조건은 굽힘자세에서는 허리뼈측면촬영시의 영상농도가 거의 같으며 젖힘자세에서는 굽힘자세 보다 관전압을 5kV 정도 높여 촬영한다. 기능성 검사이기 때문에 환자의 협조가 되는 만큼만 검사를 진행하고 특별히 무리해서 검사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L-Spine 검사 시에는 AP, Both OBL, LAT, Flextion&Extension 총 6번의 검사를 진행합니다.

L-Spine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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