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시경적 역행성 담즙 배액술(Endoscopic Retrograde Biliary Drainge)
상부쓸개관암은 왼,오른쪽의 간관이 만나는 곳을 중심으로 생기는 상부 쓸개관암으로, 60세 이상의 고령에 호발하며 남자쪽이 여자쪽 보다 약간 많이 발생한다. 림프절 확장을 동반하며 원인으로는 쓸개관암 환자의 20~30%에서 쓸개돌이 동반 되고 있어 쓸개관돌과의 관계가 알려져 있다. 그외에 쓸개관암의 관련질환으로 궤양성 큰창자염, 경화성 쓸개관염, 쓸개관 낭종 및 간흡충 감염증이 있다. 초음파적 특징으로는 왼,오른쓸개관의 단락 및 왼,오른쓸개관의 뚜렷한 확장과 간바깥 쓸개관은 관찰하기 어려울 정도로 위축된다. 간 조직과 동질의 에코를 내며 크기도 작아 초음파로 관찰하기 어렵고, 쓸개는 극도로 수축되어 나타난다. 상부쓸개고나암 진단환자의 중재적 치료로써 쓸개관내 협착부위에 금속스텐트를 삽입한다. 검사목적은 폐색성 황달환자의 비수술적 감황, 수술이 불가능한 유두부 종양 환자의 감황, 수술이 불가능한 쓸개관협착 환자의 감황 등이 있다. 특징으로는 간,쓸개관 내에 협착 또는 폐색성 질환으로 쓸개즙 배설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내시경을 통한 플라스틱 스텐트 또는 금속 스텐트를 삽입하여 내강을 확보하여 반영구적으로 쓸개즙을 체내로 배설시키고자 하는 시술이다. 쓸개즙 소실로 인한 수분, 전해질의 불균형 방지(샘창자로 쓸개즙 유입이 되기 때문이다.) 이 검사는 시술 후 환자의 고통이나, 생활에 제한을 받지 않고 쓸개즙 소실로 인한 소화, 흡수장애를 받지 않는다. 쓸개즙이 체내로 배설이 이루어진다 하여 내류법이라고 한다. 현재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며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다.
단점으로는 수기가 비교적 어렵고, 쓸개관의 완전 폐색은 곤란하다. 쓸개관의 세척이 어렵고, 장기 속에 삽입하므로 tube가 막히기 쉽다. 또 간속 쓸개관의 선택적 배출이 곤란하다. 조영제는 비이온성, 수용성 조영제를 사용한다. 전처치로는 내시경적 역행성 담도, 췌관 조영술의 전처치에 준한다. 검사방법은 ERCP를 시행하여 협착 또는 폐색 부위를 확인한다. 병변의 범위에 따라 도관을 통한 stent의 삽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내시경적 유두 괄약근 절개술을 시행한다. 내시경을 통해 안내철심을 협착부 위에 위치시킨다. 철심을 통해 안내 도관을 밀어 넣고 안내 철심을 제거한다. 안내 도관을 따라 stent를 넣고 밀기 도관을 삽입한다. stent를 협착 부위에 위치시키고 밀대를 사용하여 stent를 고정시킨다. 조영제를 주입하여 stent를 통해 샘창자로 배출이 이루어지는가를 확인한 후 내시경을 제거한다. 평가기준은 ERCP상 협착부위를 중심에 오게 촬영한다. 조사야 조절을 적당히 제한한다. 삽입된 stent가 영상에 모두 포함되도록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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