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을 쌓아가는 일

PTBD

by 우주가득 2022. 8. 26.
반응형

1. 경피경간 담즙 배액술(Percutaneous Transhepatic Biliary Drainge)

 

 간내 쓸개관돌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을 경우 인체감염 우려가 높은 기생충인 간디스토마의 충란이 간내 쓸개관에서 기생하여 염증을 유발하고, 돌을 이루어 쓸개관 폐색을 유발하기도 한다. 검사목적은 쓸개관계에 협착 또는 폐색으로 쓸개즙이 배설되지 않는 경우, 수술 전 쓸개즙을 배액할 경우, 수술이 불가능한 악성종양환자에게 배액도관을 삽입하여 쓸개즙의 감압을 목적으로 한다. 중재적 시술 종류에는 외류법 쓸개관암이 진행되어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배액도관을 쓸개관에 삽입하여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는 쓸개즙을 지속적으로 체외로 배출시켜 감황시키고자 폐색성 황달 환자에게 시행하는 검사이다. 단점은 체외로 노출된 배액도관의 관리문제가 있고, 쓸개즙의 체외누출로 인한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이 나타난다. 쓸개즙산의 배출로 인한 소화흡수 장애가 나타난다. 검사방법으로는 환자는 바로 누운자세에서 오른쪽 가로막을 포함하여 scout 촬여을 한다. 병변의 위치와 방향이 확인되었으면 천자부위를 소독을 하고 국소마취한다. 오른쪽 겨드랑선에서 7~9 갈비사이에 22~21G chiba needle을 이용하여 모니터를 보면서 천자한다. 천자침의 needle에서 쓸개즙이 나오는지를 확인한다. needle 사이로 안내철심을 넣고 needle은 제거한다. 안내철심을 통하여 확장기를 넣고 배액도관의 크기에 맞추어 구멍을 넓힌다. 환장기를 제거하고 안내철심을 통하여 배액도관을 삽입시키고, 경우에 따라 스텐트를 삽입 후 안내 철심은 제거한다. 조영제를 주입하여 배출이 되는지를 확인한다. 도관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하고 감염에 주의한다. 도관을 통해 쓸개즙이 잘 나오는가를 관찰하고 배액도관의 앞쪽을 bile bag에 연결한다.

PTBD

내류법은 배액도관을 쓸개관에 삽입하여 샘창자로 쓸개즙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검사법이다. 검사방법은 외류법에서 구멍을 넓히는것까지는 동일하며 이후에 쓸개관으로 안내철심을 삽입하여 철심을 따라 내,외 배액도관을 쓸개관에 위치시킨다. 내강확보를 위하여 stent를 삽입할 경우에는 협착된 부위에 풍선 도관을 이용하여 플라스틱 또는 금속 스텐트를 설치한다. 배액 도관 삽입의 경우 도관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하고 감염에 주의한다. 조영제를 주입하여 샘창자 내로 배설이 원활이 이루어지면 검사를 마친다. 영상평가로는 천자부위를 중심으로 조영제 주입시 나타나는 쓸개관이 모두 포함되게 촬영한다. 협착이 되어 확장된 병변 부위를 중심으로 촬영한다. 배액도관이 포함되게 촬영한다. 조사야 조절을 적당히 제한한다. 촬영시 환자의 호흡 및 장내 가스로 인해 영상의 질이 떨어지지 않게 주의시킨다.

PTBD

반응형

'지식을 쌓아가는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T-tube  (0) 2022.08.28
PTCS  (0) 2022.08.27
PTC  (0) 2022.08.25
ERBD  (0) 2022.08.23
ENBD  (0) 2022.08.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