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궁난관조영술(HysteroSalpingoGraphy)
검사목적은 여성 불임진단을 위한 자궁과 자궁 부속기관의 방사선학적 검사로서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시행한다. 자궁과 자궁관의 위치, 형태 및 크기 등의 측정, 자궁관의 폐쇄나 유착에 의한 불임의 진단, 용종, 점막하 종양, 샛길의 진단, 염증 및 습관성 유산의 진단과 자궁관의 수술 후 상태 확인, 복원수술 후 관 개통성의 복원상태 진단 등이 있다. 조영제는 이온성 조영제로 이온을 갖고 있어 체내의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혈관 이외의 관 등에 사용한다. 전처치는 검사대상 환자는 임신 가능성이 없는 경우로서 검사시기는 월경시작 후 10일이내에 시행한다. 검사일자가 정해지면 성교를 중단한다.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검사전일 저녁에 완화제를 투여한다. 검사 30분 전에 난관의 운동성을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안정제를 근육주사한다. 소변과 골반내 생식기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하여 방광을 비운다. 금기사항은 임신 중인 환자, 자궁, 자궁관의 습관성 염증이 있는 환자, 질, 자궁의 출혈 환자 등이 있다.
검사방법은 배꼽과 두덩결합부의 중간을 중심으로 scout film을 촬영한다. 환자는 산부인과적 자세를 취한다. 이 위치는 무릎을 구부려 외전 시켜 벌리고 발을 편안하게 고정시킴으로써 자궁구멍에 speculum의 삽입을 용이하게 한다. 질 내부를 소독한다. 바깥자궁구멍에 speculum을 삽입하여 시술이 용이하도록 확장 시킨 후 소독한다. uterine sound를 먼저 자궁목부에 삽입하여 자궁목부의 길이와 방향을 파악하고, sound를 빼낸 후 측정한 길이 끝에 맞춰 cannula 끝에 고무 plug를 끼워 놓는다. tenaculum으로 자궁경목의 모양을 잡아 고정시킨 후 방향에 맞춰 sound가 측정한 길이만큼 cannula를 삽입하여 밀착시킨다. cannula를 통해 조영제를 서서히 주입하면서 내압이 150mmHg를 넘지 않도록 한다. 조영제의 총량을 15mL 이하로 하여 촬영하며 자궁의 형태, 자궁관의 협착 및 폐색부를 관찰한다. 자궁안 속이 조영된 후 양측 자궁관으로 조영제 유입시 A-P 촬영을 한 뒤 양측사방향 촬영을 신속하게 시행한다. 조영제 주입 후 15~30분 뒤 지연 촬영을 한다. 주의사항으로는 검사전에 환자에게 기구삽입으로 인한 통증 및 검사과정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하여 수치심이나 공포감이 없도록 해야 한다. 난소에 대한 피폭선량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고감도 필름 및 증감지의 사용이나 촬영조건, 촬영횟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자궁난관조영술의 시술은 방사선사의 협력하에 산부인과 의사가 시행하며 검사완료 후 자궁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시술의사는 항생제를 처방한다. 후처치는 촬영 후 영상을 확인하고 질내의 기구를 제거한다. 이때 출혈이 있으면 질내에 gauze를 넣은 다음 약 2시간 후에 제거한다. 자궁의 감염방지를 위해 항생제를 처방한다. vital sing을 check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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